리처드 웨커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왼쪽)은 11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웨커 의장이 최용림 특수전부대 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