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는 인도의 메드소스 오존 바이오메디컬(MEDSOURCE OZONE BIOMEDICALS PVT.LTD)사와 지난 1월 체결한 28억6300만원 규모의 래피드 진단시약 공급 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가격경쟁이 심각하고 규제강화에 따른 제품 등록 지연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