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라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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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9일 기존 라면보다 지방 함유량과 염분 함량이 절반가량 적은 웰빙 다이어트라면인 '서강라면'(가칭)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몇몇 대학들이 학교명을 단 우유,빵을 출시한 적은 있으나 라면은 서강대가 처음이다. 서강대는 이를 위해 내달 초까지 학내 서강기술지주의 자회사인 '서강푸드'를 설립, 양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서강라면은 유기풍 산학부총장(화학생명공학과)이 특허권을 가진 '초임계 이산화탄소 유체 추출법'으로 만들어 보통 500㎉가 넘는 라면 열량을 400㎉대로 낮출 수 있다.
그동안 몇몇 대학들이 학교명을 단 우유,빵을 출시한 적은 있으나 라면은 서강대가 처음이다. 서강대는 이를 위해 내달 초까지 학내 서강기술지주의 자회사인 '서강푸드'를 설립, 양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서강라면은 유기풍 산학부총장(화학생명공학과)이 특허권을 가진 '초임계 이산화탄소 유체 추출법'으로 만들어 보통 500㎉가 넘는 라면 열량을 400㎉대로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