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수상단지를 둘러보는 시간입니다. 오늘(8일)은 주거문화 부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은 '현대 온수 힐스테이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교통, 환경, 교육 등 우수한 여건을 갖추며 한 차원 높은 주거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곳. 대한민국 대표아파트에서 주거문화 부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은 '현대 온수 힐스테이트'는 이처럼 3박자를 고루갖춘 단지로 평가 받습니다. "온수 힐스테이트는 999세대 18개동 대단지로 풍부한 녹지공간과 주변 교육환경이 우수한 역세권 아파트이다." 실제 작은 언덕으로 이뤄진 자연녹지 공간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근에 도시자연그린공원과 궁동저수지 생태공원 등이 있어 '도심 속 친환경단지'라는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자립형 사립고인 우신고와 세종과학고, 서울공연예고, 서서울생활과학고 등이 가깝고 온수역 일대에 대규모 학원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 또한 우수합니다. 교통 역시 편리합니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온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마포나 여의도까지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 인근에 오류나들목과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밖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도입해 관리비를 낮췄습니다. "태양광이나 태양열이나 지열 등 에너지 절감 위해 신경 많이 썼다. 에너지 절감이라는 것은 결국 아파트 관리비를 적게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힐스테이트에 손색없는 아파트이다." 현대건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에너지 시설을 지속 확대해 관리비 절감을 통한 주거문화 향상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입니다. "내년 주 아이템 자체가 그린홈이다. 그린홈에 대해 힐스테이트가 선보일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내년 도곡동(힐스테이트 갤러리: 주택문화관)에 전시를 크게 해 홍보 극대화 하겠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