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밖 '말괄량이' 남지현,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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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한 남지현의 촬영장 바깥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한지완 역의 한예슬 아역으로 출연한 남지현은 단 2회 출연이었지만, 차강진역의 고수 아역인 김수현과 함께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남지현의 촬영은 지난 9월 말에서 10월중순, 경남 산청과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당시 그녀는 논두렁에 자전거가 처박히고, 물속에서 수영을 했다. 또한 흠씬 두들겨 맡는 장면과 담벼락, 차에 낙서하기는 연기도 잘 소화해냈다.
남지현은 촬영 중간에도 극중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말괄량이처럼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NG가 나면 일단 웃음으로 스태프들의 용서를 구하기도 했고, 잠시 틈을 나면 현장 스틸카메라를 향해 연신 V자를 그리는 깜찍함도 선보였다.
특히, 물속에서는 혀를 낼름 내밀며 귀여운 행동을, 그리고 물 바깥으로 나와서는 제작진이 마련한 따뜻한 물과 담요에 몸을 녹이면서도 연신 얼굴은 방글방글 웃었다.
자신을 비춰주는 반사판을 이용해 놀이를 즐기기도 했고 다른 연기자가 촬영할때는 카메라밑에서 연기를 보며 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자신의 출연 방송분을 본 남지현은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역시 재미있더라"면서 "촬영할 때 생각도 많이 났고, 깻잎머리를 하고 나온 내 모습이 좀 쑥스럽기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수오빠와 예슬이 언니도 연기 참 잘하고, 둘이 잘 어울려서 더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는 팬으로 드라마를 보겠고, 시청자분들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웃어보였다.
조연출 신경수PD는 "지현양이 어떤 촬영에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밝게 연기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말하며 "그 열정과 그 연기력에 국민여동생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극중 한지완 역의 한예슬 아역으로 출연한 남지현은 단 2회 출연이었지만, 차강진역의 고수 아역인 김수현과 함께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남지현의 촬영은 지난 9월 말에서 10월중순, 경남 산청과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당시 그녀는 논두렁에 자전거가 처박히고, 물속에서 수영을 했다. 또한 흠씬 두들겨 맡는 장면과 담벼락, 차에 낙서하기는 연기도 잘 소화해냈다.
남지현은 촬영 중간에도 극중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말괄량이처럼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NG가 나면 일단 웃음으로 스태프들의 용서를 구하기도 했고, 잠시 틈을 나면 현장 스틸카메라를 향해 연신 V자를 그리는 깜찍함도 선보였다.
특히, 물속에서는 혀를 낼름 내밀며 귀여운 행동을, 그리고 물 바깥으로 나와서는 제작진이 마련한 따뜻한 물과 담요에 몸을 녹이면서도 연신 얼굴은 방글방글 웃었다.
자신을 비춰주는 반사판을 이용해 놀이를 즐기기도 했고 다른 연기자가 촬영할때는 카메라밑에서 연기를 보며 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자신의 출연 방송분을 본 남지현은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역시 재미있더라"면서 "촬영할 때 생각도 많이 났고, 깻잎머리를 하고 나온 내 모습이 좀 쑥스럽기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수오빠와 예슬이 언니도 연기 참 잘하고, 둘이 잘 어울려서 더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는 팬으로 드라마를 보겠고, 시청자분들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웃어보였다.
조연출 신경수PD는 "지현양이 어떤 촬영에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밝게 연기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말하며 "그 열정과 그 연기력에 국민여동생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