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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 등 가구 원자재 내년부터 공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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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기업, 가구연합회와 협약

    목질자재 전문기업 동화기업(대표 김종수,김동성)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창한)와 가구 원자재인 PB(파티클보드),MDF(중밀도섬유판) 등의 안정적 공급 및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컨설팅 무료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구연합회는 그동안 1300여 회원사들이 개별적으로 소량씩 구매해 오던 원자재를 내년부터 공동구매를 통해 원가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동화기업은 수입산의 범람속에 안정적인 공급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고품질의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동화기업을 또 중소가구업체를 대상으로 영업 생산 등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무료 컨설팅도 해준다.

    폐목재를 재활용해 만들어지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인 PB 등은 가구 제조의 원자재로 이를 만드는 보드업계와 가구 제업계는 전-후방 산업으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드업계는 지난 몇년간 동남아산 PB의 덤핑 판매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었고 가구업계는 불안한 원자재가격으로 수요예측과 재고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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