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포천군 창수면 소재 국방과학연구소(ADD)에 있는 다락대 실험장에서 포사격 수락실험 중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나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밝혔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사상자 규모와 명단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포천의 ADD(국방과학연구소) 실험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나 현재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국방부와 소방당국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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