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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증시, 1650선 회복할 것-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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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투자증권은 1일 국내 증시가 12월 들어 1650선을 회복하는 등 연말랠리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노중, 백효원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두바이월드 사태가 발생했지만 12월 국내증시는 2010년 증시상승에 대한 기대와 수급여건 개선 등으로 연말랠리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주식시장은 1650선을 회복하는 선에서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두바이월드사태 장기적인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부다비에서 지원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국내경제와 연관성이 낮다는 점에서 두바이월드 사태에 대해 국내금융시장이 과민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판단했다.

    11월말에 발생한 두바이월드 사태가 단기적인 충격에 그치면서, 12월 국내증시는 2010년 증시상승에 대한 기대와 연말랠리 여부에 좌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은 "2010년 국내경제성장이 5%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2010년 증시상승에 대한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며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등 주요기업들이 지난 2분기부터 깜짝실적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연말배당에 대한 기대도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면서 12월에는 기관투자자들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생각되며, 국내경기개선, 가격 매력, 환율 하락 등을 고려할 때 외국인 매수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12월에는 연말배당투자와 2010년을 대비한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연말 배당수익이 기대되고 2010년 매출증가를 통한 수익개선이 기대되는 IT(정보기술), 자동차, 소재업종과 소비회복이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내수 소비관련주에 대한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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