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11.30 10:56
수정2009.11.30 10:56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외국인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9일 7억7천만 원의 성금을 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 등 7개 기관에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외국인 노동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자녀 보육 서비스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들이 한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