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하종현 전 서울시립미술관장)는 26일 '올해의 미술상'수상자로 서양화가 권옥연씨 등 11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는 류희영(비구상),김영재(구상),정탁영(한국화),이미경(서예),민이식(문인화),정관모(조각 · 설치 · 영상),백금남(디자인),고승관(공예),김인환(이론 및 학술),이이남씨(청년작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