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와 윌버로스 롱위앤전력 홍콩 IPO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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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중국의 국부펀드와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가 동시에 베팅한 기업이 있다.내달 10일 홍콩 증시에 상장하는 중국 최대 풍력발전업체 중국롱위앤전력그룹이 주인공.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는 롱위앤전력의 IPO에 4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고,윌버 로스는 자신의 사모펀드회사인 WL로스앤코를 통해 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홍콩 동아은행의 데이비드 리 회장과 중국최대 생명보험사인 중국인수와 홍콩의 자산운용사인 밸류파트너스 등도 각각 IPO 투자자로 1억8000만달러,3000만달러,2000만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이들이 롱위앤전력 투자에 나선 것은 세계 최대 풍력발전 국가를 향한 중국의 질주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롱위앤전력은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위 풍력발전업체로 중국의 신에너지 육성정책으로 고성장 가도가 예견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롱위앤전력은 중국 국영 전력기업인 중국궈뎬의 자회사로 중국 풍력발전의 24%를 차지하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해 2630메가와트의 풍력발전을 생산한데 이어 내년에는 이 규모를 6000메가와트로 키울 계획이다.모건스탠리는 롱위앤전력의 올해 순익이 전년보다 162% 증가한 8억8500만위안(1593억원),매출은 14% 늘어난 72억위안(1조29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매년 풍력발전 능력을 두 배로 늘려 12.2기가와트를 기록했다.미국 독일 스페인에 이어 세계 4위다.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의 스티브 소여 사무총장은“중국 풍력발전의 발전 속도는 세계 어느 나라도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라며 “5년 전만 해도 중국에는 풍력발전 산업이 거의 없었지만 현재 속도로 나가면 2011년이나 2012년 초에는 세계 최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는 롱위앤전력의 IPO에 4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고,윌버 로스는 자신의 사모펀드회사인 WL로스앤코를 통해 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홍콩 동아은행의 데이비드 리 회장과 중국최대 생명보험사인 중국인수와 홍콩의 자산운용사인 밸류파트너스 등도 각각 IPO 투자자로 1억8000만달러,3000만달러,2000만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이들이 롱위앤전력 투자에 나선 것은 세계 최대 풍력발전 국가를 향한 중국의 질주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롱위앤전력은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위 풍력발전업체로 중국의 신에너지 육성정책으로 고성장 가도가 예견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롱위앤전력은 중국 국영 전력기업인 중국궈뎬의 자회사로 중국 풍력발전의 24%를 차지하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해 2630메가와트의 풍력발전을 생산한데 이어 내년에는 이 규모를 6000메가와트로 키울 계획이다.모건스탠리는 롱위앤전력의 올해 순익이 전년보다 162% 증가한 8억8500만위안(1593억원),매출은 14% 늘어난 72억위안(1조29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매년 풍력발전 능력을 두 배로 늘려 12.2기가와트를 기록했다.미국 독일 스페인에 이어 세계 4위다.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의 스티브 소여 사무총장은“중국 풍력발전의 발전 속도는 세계 어느 나라도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라며 “5년 전만 해도 중국에는 풍력발전 산업이 거의 없었지만 현재 속도로 나가면 2011년이나 2012년 초에는 세계 최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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