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신임 KBS 사장이 24일 오전 취임에 반대하는 노조원 200여명에 막혀 KBS 본관 앞에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청원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본관으로 들어가 취임식을 가졌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