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인터넷전화 이용자 '레터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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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전화 이용자가 휴대폰에 전화를 걸 때 사전에 지정한 문구를 받는 사람의 휴대폰 화면에 표시해주는 '레터링' 서비스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부분 인터넷전화 사업자들이 주로 기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레터링 서비스를 하는 데 비해 SK브로드밴드는 서비스 대상을 개인과 소호(SOHO) 가입자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정용 인터넷전화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070번호가 스팸으로 인식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레터링 서비스를 SK텔레콤 이동전화 가입자에게 발신하는 경우 우선 제공하고 향후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레터링 요금제는 월 1000원에 최대 100건을 발송할 수 있는 홈 100을 비롯해 홈 200(1500원),홈 500(2500원),소호 2000(6000원) 등 총 4종으로 이뤄진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대부분 인터넷전화 사업자들이 주로 기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레터링 서비스를 하는 데 비해 SK브로드밴드는 서비스 대상을 개인과 소호(SOHO) 가입자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정용 인터넷전화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070번호가 스팸으로 인식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레터링 서비스를 SK텔레콤 이동전화 가입자에게 발신하는 경우 우선 제공하고 향후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레터링 요금제는 월 1000원에 최대 100건을 발송할 수 있는 홈 100을 비롯해 홈 200(1500원),홈 500(2500원),소호 2000(6000원) 등 총 4종으로 이뤄진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