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에어부산,고객만족 경영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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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마케팅전략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취항 1년 만에 쾌거
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09 제17회 고객만족경영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첫 취항 이후 단기간 내에 국내 항공사 중 최고의 정시율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이 가장 선호하고 신뢰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모든 항공사들이 고전했던 부산과 김포 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을 두 배 이상 늘리며 상용노선에서의 성공사례를 만들었다.
‘3050셔틀서비스(서울 매시 30분 출발, 부산 매시 50분 출발)’와 노선별 맞춤 기내서비스,항공업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우대프로그램 등 타사가 시도하지 못했던 고객 중심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비결이다.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 3월 성공적인 국제선 취항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서비스 개발에 더욱 힘써 동아시아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 고객만족경영대상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제정,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고객이 주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서비스혁신 부문 시상은 고객지향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 고객서비스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24일 9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09 제17회 고객만족경영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첫 취항 이후 단기간 내에 국내 항공사 중 최고의 정시율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이 가장 선호하고 신뢰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모든 항공사들이 고전했던 부산과 김포 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을 두 배 이상 늘리며 상용노선에서의 성공사례를 만들었다.
‘3050셔틀서비스(서울 매시 30분 출발, 부산 매시 50분 출발)’와 노선별 맞춤 기내서비스,항공업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우대프로그램 등 타사가 시도하지 못했던 고객 중심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비결이다.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 3월 성공적인 국제선 취항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서비스 개발에 더욱 힘써 동아시아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 고객만족경영대상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제정,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고객이 주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서비스혁신 부문 시상은 고객지향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 고객서비스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24일 9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