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광객 줄어들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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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명동 1000원숍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일본어로 쓴 광고판을 든 채 손님을 끌고 있다. 명동의 상인들은 최근 원화강세와 부산 사격장 화재 등으로 일본관광객들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다.
강은구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