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세관장 윤홍식)은 18일 경제위기 극복 및 친기업지원정책(Business-Friendly)실천을 위한 최고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에는 세관장 이하 담당과장, 주무를 포함 세관 관계자들이 망라되어 있으며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속도감 있는 지원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우선 코리아오트글라스 (주)아트라스BX 이엘케이(주) (주)에스피에스 안전공업(주)등 관내 주요 수출입업체 5곳을 18~19일 이틀간 방문, 각종 현안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관세청의 Care Plan( 일시적 자금경색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유망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정책) 맞춤상담, 관세행정 지원대책 적용가능성 심사 등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