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이사 이재우)의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기부활동 등으로 나뉜다.

먼저 금융권 유일의 기부 전용 사이트인 '아름人(www.arumin.co.kr)' 운영을 들 수 있다. 아름人에서는 매일 전 영업일 기준으로 전체 모금 누계액 및 기부처별로 모금 실적이 표시돼 신한카드 회원들의 기부 참여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테마를 선정해 특별 모금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아름人에서는 고객이 기부를 원하는 단체가 등재돼 있지 않으면 등록 신청을 할 수도 있고 기부받기를 원하는 단체도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아름人에는 복지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운동 단체,환경 단체,동물보호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145개(정치인 후원회 제외) 기부처가 등재돼 있다. 2009년 11월 현재 기부 누적금액은 27억4400만원에 달한다.

임직원은 물론 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된다. 매년 4월에서 5월 사이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전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가 열린다. 임직원과 그 자녀들까지 참여하는 행사다.

2008년부터 본격 실시된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대축제에는 사랑의 헌혈,문화재 지킴이 활동,국제 장애인 휠체어마라톤 대회 후원,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및 지역 봉사단위별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자율적인 봉사활동이 전개된다. 2009년에는 신한카드 1663명을 비롯해 총 9305명의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이 참여했다.



다양한 기부활동도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다. 신한카드는 2006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후원금을 1인당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액하고,선발된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혀줄 아름다운 꿈 캠프 참가 기회 제공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