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업대상] 금호미쓰이화학‥'1팀1가정' 뒷바라지…독거노인 찾아 생일상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호미쓰이화학(대표이사 김완재 · 사진)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전 직원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김 대표가 직접 나서 직원들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시설을 방문하는 등 열성을 다하고 있다. 또 김 대표는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회사의 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회사는 다음과 같은 4개의 사회공헌활동 테마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우선 지역 시설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장애인단체 및 노인시설,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노숙자 및 독거노인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일상 생활이 어려운 중풍장애인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동반 나들이행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분기마다 한 번씩 독거노인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생일잔치를 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은 생일상을 받아든 독거노인들의 표정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불우한 가정을 지원하는 것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회사는 오랜 기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가정에 정기적으로 후원금과 식품 및 의류,도서 등의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1팀 1가정 지원을 원칙으로 해 전직원에게 봉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
문화예술 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메세나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회사의 문화예술지원은 문화행사에서 소외되기 쉬운 보육시설(전남지역 6개 보육시설) 아동을 중심으로 2005년 이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연극,음악회,영화,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문화,예술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소재 순수문화동아리와의 결연을 통해 후원도 하고 있다. 또 보육시설 이외에 일반 불우아동가정에게도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 규모를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자연보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후손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봄에는 나무를 심는 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치어방류 및 연안 정화활동 등을 시행 중이다. 가을에는 회사의 공장 인근지역에 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화학과목을 지도하고 있고 겨울에는 공장 소재지 지역시청과 함께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조류방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완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많은 이웃에게 큰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빌려온 자연환경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회사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회사의 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회사는 다음과 같은 4개의 사회공헌활동 테마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우선 지역 시설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장애인단체 및 노인시설,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노숙자 및 독거노인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일상 생활이 어려운 중풍장애인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동반 나들이행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분기마다 한 번씩 독거노인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생일잔치를 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은 생일상을 받아든 독거노인들의 표정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불우한 가정을 지원하는 것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회사는 오랜 기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가정에 정기적으로 후원금과 식품 및 의류,도서 등의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1팀 1가정 지원을 원칙으로 해 전직원에게 봉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
문화예술 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메세나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회사의 문화예술지원은 문화행사에서 소외되기 쉬운 보육시설(전남지역 6개 보육시설) 아동을 중심으로 2005년 이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연극,음악회,영화,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문화,예술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소재 순수문화동아리와의 결연을 통해 후원도 하고 있다. 또 보육시설 이외에 일반 불우아동가정에게도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 규모를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자연보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후손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봄에는 나무를 심는 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치어방류 및 연안 정화활동 등을 시행 중이다. 가을에는 회사의 공장 인근지역에 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화학과목을 지도하고 있고 겨울에는 공장 소재지 지역시청과 함께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조류방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완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많은 이웃에게 큰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빌려온 자연환경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