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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엘앤에프, 실적부진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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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앤에프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보수적인 전망까지 대두됐기 때문이다.

    11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날대비 2750원(10.62%) 하락한 2만3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은 내림세다.

    엘앤에프는 지난 6일 3분기 매출액이 275억원, 영업이익이 8억원이라고 밝혔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6일과 7일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이날 앞으로의 수익성 확보가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후면광원장치(BLU)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어렵고 2차전지 재료사업은 낮은 수익성 모델과 낮은 판가로 수익성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같은 추세는 4분기에도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4분기 예상 매출액 268억원과 영업이익 14억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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