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관련주들이 강세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풍력산업에 투자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1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용현BM은 전날대비 1200원(7.34%) 상승한 1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진소재, 유니슨은 2~3%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동국S&C, 태웅도 오름세다. 피팅업체인 태광과 성광벤드도 각각 4%, 2%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워렌 버핏은 최근 미드아메리칸 에너지지에 20억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아메리칸은 미국의 풍력발전 설비회사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