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2014 국제항공물류회의 국내 첫 유치 성공..세계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참여하는 '물류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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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물류 분야의 엑스포로 불려지는 TIACA(국제항공화물협회)의 2014년 국제항공물류회의의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5개국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인천공항공사가 싱가포르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끝에 포럼유치에 성공했다.국제항공물류회의의 국내 유치 성공은 국토해양부와 인천시의 적극적인 후원과 국적항공사, 국내 물류기업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만들어낸 쾌거라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TIACA는 전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지상조업사 등 600여개 회원사가 가입한 국제단체다.TIACA는 2014년 국제항공물류 포럼 및 전시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연례 정기총회 및 이사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TIACA 국제회의는 2년 주기로 미주, 유럽, 아시아 순으로 개최되며, 3일간의 일정에 전세계 물류 관계자 4000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항공물류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 행사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세계 항공 물류 관련 국제회의의 국내유치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국제항공화물처리량 세계 2위인 인천공항이 세계 1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나라 물류 산업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행사를 2012년부터 운영이 시작되는 인천공항 2단계 공항물류단지를 홍보할 최적의 마케팅 기회로 활용해 연간 약 25만 톤의 물동량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5개국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인천공항공사가 싱가포르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끝에 포럼유치에 성공했다.국제항공물류회의의 국내 유치 성공은 국토해양부와 인천시의 적극적인 후원과 국적항공사, 국내 물류기업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만들어낸 쾌거라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TIACA는 전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지상조업사 등 600여개 회원사가 가입한 국제단체다.TIACA는 2014년 국제항공물류 포럼 및 전시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연례 정기총회 및 이사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TIACA 국제회의는 2년 주기로 미주, 유럽, 아시아 순으로 개최되며, 3일간의 일정에 전세계 물류 관계자 4000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항공물류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 행사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세계 항공 물류 관련 국제회의의 국내유치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국제항공화물처리량 세계 2위인 인천공항이 세계 1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나라 물류 산업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행사를 2012년부터 운영이 시작되는 인천공항 2단계 공항물류단지를 홍보할 최적의 마케팅 기회로 활용해 연간 약 25만 톤의 물동량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