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전날(5일)의 낙폭을 만회하며 1.60% 이상 급등 출발했다.

미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개선 소식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는 소식이 증권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지수와 연동해 움직이는 증권주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2.92% 오른 2616.59를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2.60% 오른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2.46%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4.89%)과 우리투자증권(3.00%), 현대증권(2.90%), 동양종금증권(3.51%), SK증권(2.36%) 등도 2~3% 가량 상승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