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 꾸준한 성장세 이어갈 듯"-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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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6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꾸준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성제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컴의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79억원과 111억원으로 집계됐다"며 "매출은 당초 예상치와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약 18% 가량 많았다"고 전했다.
이는 전방산업인 LCD 부문의 호조와 여기에 사용되는 식각액 재생 수율의 개선에 따른 원가 하락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12월은 비수이기지만 현재 LCD 부문 가동률이 꾸준하기 지속되고 있고 신규 원통형 모델용 전해액의 판매도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786억원과 112억원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동종 업계의 주가수익비율(PER) 평균이 11배인 것을 감안하면 테크노세미켐의 PER 7.6배는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성제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컴의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79억원과 111억원으로 집계됐다"며 "매출은 당초 예상치와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약 18% 가량 많았다"고 전했다.
이는 전방산업인 LCD 부문의 호조와 여기에 사용되는 식각액 재생 수율의 개선에 따른 원가 하락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12월은 비수이기지만 현재 LCD 부문 가동률이 꾸준하기 지속되고 있고 신규 원통형 모델용 전해액의 판매도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786억원과 112억원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동종 업계의 주가수익비율(PER) 평균이 11배인 것을 감안하면 테크노세미켐의 PER 7.6배는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