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붕뚫고 하이킥'이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 40회는 수도권 기준 19.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세운 자체최고시청률 18.8%(36회 방송분)보다 0.3%p 높은 수치다.

4일 방송분에서는 정음과 처음으로 소주를 마시게 된 세경의 만취한 모습이 처음 공개돼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떡실신' 별명을 얻은 정음의 주사를 능가하는 세경의 만취모습에 시청자들은 "배꼽잡는 술주정이었다", "정말 실감나는 연기에 박장대소할 수 밖에 없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을남자로 변신한 정보석이 입냄새 때문에 프랑스 여인에게 망신 당한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