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판 조르지오 아르마니폰 130만원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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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탈리아 패션 명가 아르마니와 함께 개발한 '한국판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을 2일 내놨다. 이 제품은 해외에서 출시한 아르마니폰과 달리 화질을 크게 개선한 3.1인치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을 장착한 게 특징이다. SK텔레콤과 KT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130만원대다.
슬라이드형 휴대폰인 한국판 아르마니폰은 터치스크린 화면뿐만 아니라 키패드를 통해 각종 문자와 숫자를 입력할 수 있다. 휴대폰 가운데 처음으로 '사파이어 글라스'라는 첨단 소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사파이어 글라스는 고급시계를 만들 때 사용하는 유리로 긁힘에 강하며 세련된 느낌을 준다. 500만 화소 카메라,지상파 DMB 등의 기능도 갖췄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슬라이드형 휴대폰인 한국판 아르마니폰은 터치스크린 화면뿐만 아니라 키패드를 통해 각종 문자와 숫자를 입력할 수 있다. 휴대폰 가운데 처음으로 '사파이어 글라스'라는 첨단 소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사파이어 글라스는 고급시계를 만들 때 사용하는 유리로 긁힘에 강하며 세련된 느낌을 준다. 500만 화소 카메라,지상파 DMB 등의 기능도 갖췄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