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제약회사인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과 연구과제 참여 협약을 체결,국산 패혈증 치료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는 그동안 자체 연구를 통해 천연물 소재의 패혈증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한 상태로,이번 협약에 따라 약효연구, 독성연구, 제제연구 및 임상시험 등 상용화 연구를 본격화하게 된다.

윤성태 대표는 "2013년 패혈증 치료제 신약 상용화를 목표로 정부 12억원,휴온스 6억원 등 총 18억원의 연구비가 투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