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삼성전자의 감시장비(VSS)사업을 양수한다.

삼성테크윈은 감시장비 사업 조기 일류화 추진을 위해 내년 1월1일부로 삼성전자의 감시장비 사업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1856억8300만원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번 사업 양도에 대해 "주력사업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자원운용을 효율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