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던 송보배(23)가 사면을 받아 12월 열리는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KLPGA는 작년 4월 한국대회 2년간 출전 정지와 벌금 2000만원의 중징계를 받았던 송보배가 반성하고 있고 이달 초 일본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점 등을 감안해 사면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