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가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어간다.5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에이핑크 윤보미가 반려식물 브랜드 선데이플래닛47의 첫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윤보미는 특유의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두터운 공감대를 쌓아가고 있다. 윤보미의 신뢰감 있고 건강한 이미지가 반려식물 브랜드와 만나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브랜드 관계자는 "윤보미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자사의 첫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윤보미와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반려식물의 매력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윤보미는 순차적으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과 광고에 참여하며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윤보미는 K팝 대표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연기, 예능,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팔방미인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나비서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뽐뽐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김남주와 함께 MBC 예능 '송스틸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JTBC '걸스 온 파이어'의 경연곡을 정식 음원으로 들을 수 있다.'걸스 온 파이어' 참가자들이 부른 'JACKPOT'·'The Night'·'LMM'·'GODS' 등 총 4곡이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첫 번째 트랙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이나영, 레타의 'JACKPOT'이다. 경연 이후 방송 최초로 프로듀서 영케이에게 역대 최고점인 100점 만점을 받으며 그야말로 잭팟을 터뜨린 무대다.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의 원곡을 단 두 사람이 엄청난 에너지로 무대를 채우며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내 방식대로 살겠다'라는 당당한 포부가 담긴 원곡의 메시지를 살려 유쾌한 악동의 매력을 보여줬다.두 번째 트랙은 최아임, 손영서, 조예인이 부른 'The Night'다. 이 곡은 JTBC 드라마 '괴물'의 OST로 '한국 포크 음악의 대부' 최백호가 가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발라드 보컬 최아임, 재즈 보컬 손영서, 소울 R&B 보컬 조예인까지 장르가 다른 세 사람의 묵직하고도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세번째 트랙은 황세영, 강윤정, 이아름솔, 김예빈이 화사의 'LMM'으로 호흡을 맞췄다. 혼자 버려진 듯한 불안 속에서 결국 단단해진다는 자전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세 차례의 경연에서 고득점을 받은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4인 4색의 진정성 있는 보이스와 하모니는 더욱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네 번째 트랙은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 당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보컬 신의 등장을 알린 강윤정과 황세영의 'GODS'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주제가로 원곡은 뉴진스가 불렀다. '치
그룹 NCT 쟈니, 해찬이 일본에서 성매매와 마약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루머가 확산하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 과정에서 언급된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일본 발 루머는 엑스(구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시작됐다. 해당 내용이 빠른 속도로 퍼지는 가운데 전날 SM 주가는 전일 대비 8.18% 급락한 8만1900원에 마감했다. 이에 팬들은 SM을 향해 아티스트 보호를 하라며 강경 대응을 요구했다.SM의 입장 발표 전 루머에 언급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먼저 입을 열었다. 그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희철아 대체 일본에서 뭘 하고 온 거야'라는 메시지를 받고 "안 그래도 나도 보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으로 사고 칠까봐 그냥 회사에 얘기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걱정하고 실망할까 봐 여기다 간단히 얘기한다"며 "단 한 번도 우리 회사 후배들이랑 밖에서 따로 밥이나 술을 먹거나, 본 적도, 만난 적도 없다. 심지어 연락처도 없다"고 강조했다.이후 SM은 입장문을 발표, 직접적으로 현 상황을 명시하며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 밝혔다.SM은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짚었다.이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