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10.27 17:37
수정2009.10.28 09:20
이청승 세종문화회관 사장(64)이 임기 2년여를 남기고 사임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이 사장의 사표가 26일 수리됐으며 사퇴는 개인 사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해 3월 취임했으며 전임 사장인 김주석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 실장(62)의 잔여 임기를 채운 후 같은 해 12월 재선임됐다. 이 사장의 임기는 2011년 12월까지였다.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사회 추천을 받아 서울시장이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