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영국계 공인영어시험인 ‘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2회 전국 대학생 영어면접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IELTS가 주최하고 주한영국문화원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영어면접 실력을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실전 인터뷰를 준비할 수 있는 대회다.대학생과 대학원생은 11월 2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 (http;//interview.koreaherald.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IELTS 원어민 시험관과 1대 1로 진행되는 영어인터뷰 예선을 시작으로 대기업 인사담당자 및 원어민과 4인 1조로 진행되는 본선대회를 거쳐,12월 22일 열리는 결선에서 프리젠테이션 및 토론면접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상 수상자 1인에게는 해외어학 연수권과 IELTS 무료 응시권이 증정되며 최우수상 2인에게는 캐나다 왕복항공권,우수상 3명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정장상품권이 수여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