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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1970억(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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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이 지난 3분기에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21일 3분기 영업이익이 1977억원으로 전기 대비 24.6%, 전년동기 대비 75.6%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많아야 15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매출액도 시장의 예상보다 많은 1조9637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분양 주택 준공 효과와 더불어 대손상각기 경감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좋게 나왔다"고 진단했다.

    수주는 3조2927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3분기 수주 누계실적은 주택부문의 감소 탓에 전년동기 대비 30% 감소한 6조6270억원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5조8331억원, 영업이익은 47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통상 4분기에 대형 공사 물량이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경영목표인 수주 10조2000억원, 매출 6조9400억원, 영업이익 5060억원은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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