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60여개 협력사와 '상생워크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는 16,17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협력사와 함께 '상생 워크숍'을 개최한다. 작지만 강한기업을 뜻하는 강소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60여개 협력사 대표와 삼성전자 임직원 40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삼성전자 협력사들의 모임인 협성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세용 이랜텍 대표는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내년 경영여건 개선을 확신할 수 없어 삼성전자와의 상생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사들도 각자 핵심역량을 갖춰 강소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는 세계 각국의 중소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강소기업 육성 방안을 강의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