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위권 프린터제조업체인 일본 교세라미타는 15일 '한국교세라미타'를 설립하고 국내 사무자동화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교세라미타는 청호컴넷의 사무자동화기기 자회사인 청호에이시스와 청호다큐먼트솔루션을 인수했다. 교세라미타는 청호에이시스 등 인수를 통해 청호컴넷의 200개 판매 대리점을 포함해 전국 서비스 영업망을 승계,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