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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학에게 듣는다] (4) 조지프 나이 교수는… 적대국에도 화해 손길 '스마트 외교' 이론 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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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좌교수는 버락 오바마 정부가 기치로 내건 '스마트 외교'의 스승이다. 그는 군사 · 경제력 등을 '하드 파워(Hard Power)',문화 · 가치 · 대외원조 · 국제교류 등을 '소프트 파워(Soft Power)'로 규정한 뒤 두 가지를 절충한 '스마트 파워(Smart Power)' 이론을 주창했다.

    그는 외교관계에서 미국의 물리적 힘이 필요할 때 상대국에 하드 파워를 사용해야 하고,상대국의 마음을 얻어야할 때는 소프트 파워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마트 외교의 경우 하드와 소프트 파워를 어느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바마 정부는 스마트 외교 전략에 따라 취임 초부터 적대국인 이란 쿠바 등에 대화와 설득,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나이 교수는 1937년생으로 미국 프린스턴대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4년부터 하버드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케네디스쿨 학장도 지냈다. 지미 카터 전 정부에서 국가안보회의 비핵확산그룹,빌 클린턴 전 정부에서 국방부 차관보 및 국가정보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프트 파워'(2004),'세계정치에서의 성공수단;국제분쟁 이해'(2004),'파워 게임'(2004),'조지프 나이의 리더십 에센셜'(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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