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3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및 관문 체육공원에서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행사인 '에쓰오일 슈퍼맨데이'를 가졌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창사 이래 첫 체육행사로 6㎞ 트래킹,줄다리기,집단 축구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사장도 팀 주장으로 각종 경기에 참여,스킨십 경영을 실천했다. 수베이 사장은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선 부서 및 사업부문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우리 모두가 같은 길을 가는 한 가족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