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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아이티, 한국전자전에 3D멀티비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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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디지털 디스플레이 중견기업인 현대아이티(대표 최종원)는 오는 1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에 132인치 3D 멀티비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46인치 3D 디스플레이 6대를 가로 세로로 연계한 3D 멀티비전으로 총 132인치의 대형화면에서 구현되는 3D컨텐츠는 마치 실제 사물을 보는 듯한 입체효과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3D 디스플레이 화면이 커질수록 느껴지는 입체감은 더욱 커진다”며 “선명한 LCD 대형화면에서 나오는 3D영상은 3D프로젝터를 통해 보여지는 것보다 더욱 생생한 영상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한국전자전에 2D/3D 실시간 변환,3D 탑승용 게임기 등 모두 10종의 제품을 선보인다.2D/3D 실시간 변환은 리모컨 버튼하나로 2D로 촬영되거나 그려진 영상을 자유롭게 3D 입체효과를 나타낼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캡슐모양의 탑승용 게임기는 사용자가 좌석에 앉아 조정을 하면 게임기 좌석이 함께 움직이는 것으로 자동차 경주,롤러코스터 등의 컨텐츠가 3D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현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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