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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12일 訪中… 55억弗 경협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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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원유에 이어 천연가스도 대거 수입하기로 했다. 중국은 또 러시아 고속철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11일 인민일보 AFP통신 RIA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사진)는 12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방문,55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14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차 방중하는 푸틴 총리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원자바오 총리 등 서열 1,2,3위와 잇따라 회담을 갖는다.

    푸틴 총리의 이번 방중 기간 중국 최대 석유업체인 CNPC는 러시아 가즈프롬사와 천연가스 수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 6월 후진타오 주석이 러시아 방문 때 양국 간 천연가스 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된 데 이은 것이다. 중국 개발은행이 러시아의 VEB은행에 5억달러를 대출하는 협약도 체결된다. 양국 간 이민제도 개선을 위한 협약과 미사일 발사를 상호 통보하는 내용의 협의서에도 서명할 예정이다. 인민일보는 서명 문건이 러시아 고속철도 협력 등 30건이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SCO 정상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문건이 채택될 것이라고 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SCO에는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6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도 이란 몽골 파키스탄도 옵서버 자격을 갖고 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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