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아, '깜짝 실적' 발표.. 1년 만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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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가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며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회사측은 "지난 3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고, 주당 4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속가격이 개선된 가운데 고용과 원자재 비용을 축소한 점이 실적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알코아거 지난 3분기 적자폭을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뜨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알코아는 예상을 넘어선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