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조합장 원용덕 www.blackgarlic.co.kr)은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랙푸드의 선두주자 '흑마늘' 대중화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의성 토종 한지형 마늘은 타 지역 마늘에 비해 미네랄 성분이 많다.

의성흑마늘을 유사제품과 차별화하는 핵심 기술은 바로 특허 숙성법. 45일의 발효 · 숙성기간 동안 온도,습도를 적정하게 맞춰주는 것이 비결이다. 이 과정에서 생마늘의 자극적이고 강한 향과 맛은 제거되고 S-아릴시스틴이라는 수용성 유황화합물이 새로이 생성돼 체내흡수율은 높아진다. 그 결과 젤리처럼 쫀득하고 새콤달콤한 흑마늘 생산이 가능해져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을 만큼 냄새와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기업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는 의성흑마늘영농조합은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26일 중국과 호주에 의성흑마늘을 첫 수출했으며 현재 세계 13개국과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다. 곧 미국과 일본,유럽,중동 등에도 수출이 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은 2008년도에 발효,숙성 흑마늘 제조에 대한 특허(제10-0857270) 인증을 받았다. 금년에는 셀레늄 및 아연이 강화된 숙성 흑마늘 제조에 대한 특허(제10-0900988호)를 인증 받아 명실공히 국내 흑마늘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조합은 현재 의성군 철파리에 GMP와 HACCP시설을 완비한 최첨단 의성흑마늘 가공공장을 신축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께면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