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웹사이트 절반이 DDoS에 무방비…행안위 강기정 의원
또 보안등급을 5등급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지자체의 대민서비스 웹사이트 중 70%(1030개)는 모두 3~5등급을 받아 보안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기관이 제공하는 사이트 267개는 모두 1등급(175개)이나 2등급(92개)을 받아 비교적 안전했고,지자체 사이트 가운데는 13.7%(164개)만이 1~2등급에 속했다. 사이버침해가 발생할 경우 대응훈련 수준을 평가한 결과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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