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발라드곡을 통해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 TV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쥬얼리는 타이틀곡 '버라이어티'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쥬얼리 서인영은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박선주의 '잘가요 로맨스'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을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음색은 물론 감정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실력파 가수라고 하는 기존 발라드 여가수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서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페셜 스테이지인 만큼 가을에 맞는 발라드 곡을 선택하게 됐다"며 "서인영이 평소 차안에서 즐겨듣는 박선주의 '잘가요 로맨스'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과거 방송에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와 앤의 '혼자하는 사랑' 등을 불러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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