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0월 1일부터 V6 2.7 LPI 엔진을 탑재해 정숙성과 승차감, 경제성을 더욱 향상시킨 '싼타페 더 스타일 LPI'를 출시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싼타페 더 스타일 LPI'는 대형 세단에 적용중인 뮤 2.7 LP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62마력, 최대토크 25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하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운전시 정숙성과 승차감을 최대화했습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한 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LPI SUV 중 최고 연비인 리터당 7.9km를 실현해 고유가 시대에 적합한 SUV로써의 면모를 과시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더 스타일 LPI는 저렴한 LPG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1년간 2만km 주행을 가정했을 때, 경쟁 중형 세단 대비 연간 약 100만원을, 경쟁 디젤 SUV 대비 연간 약 40여 만원을 절약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싼타페 더 스타일 LPI'의 판매 가격은 CLX 2,602만원, MLX 2,719 ~ 2,914만원, SLX 3,306만원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