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3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한 물품은 지난 28일 황건호 금투협 회장이 진동수 금융위원장과 함께 강서구 방신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매한 물품입니다. 급투협은 올해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저소득층 자녀 주니어 리더십교육 후원, 나눔 기부함 설치, 소망의 집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급투협은 향후에도 불우이웃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함께 산학, 지자체, 자본시장 업계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