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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한해 평균교통비 지난해 6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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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은 28일 지난해 항공 · 여객 · 운수업 매출액은 29조6894억원이었으며 이를 전체 인구(4860만7000명)로 나눈 1인당 교통비용은 61만2000원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7년(57만1000원)보다 7.2% 늘어난 수준이다.

    교통수단별로는 항공 이용료가 18만1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택시(17만5000원),시내버스(10만8000원),철도(4만4000원),시외버스(3만6000원) 등이었다.

    7개 특별 · 광역시 중에서 지하철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나타났다. 시내버스 지출 비중은 광주광역시가 가장 높았으며 택시 지출 비중은 울산이 1위였다. 인구 1000명당 택시 운행대수는 5.2대로 2007년과 같았다.

    지난해 운수업체 수는 33만9982개로 1년 전과 비교해 0.5% 줄었고 운수업 종사자 수는 105만2052명으로 0.2% 증가했다. 운수업 전체 매출액은 127조6110억원으로 2007년보다 2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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