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8일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점포 확장의 일환으로 강남구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가 2층에 강남구청역지점을 신규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남구청역 부근은 선릉~왕십리 간 분당선 연장구간이 2011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7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 되는 강남구청역 지하철 역세권 및 오피스 빌딩이 밀집해 있는데다 주상복합 상업시설로 인해 풍부한 배후세대가 자리해 복합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부증권 강남구청역지점은 서울 강남권의 대표 점포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 아래 보다 쾌적한 투자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동부증권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덕환 동부증권 강남구청역지점장은 "최고의 고객들을 모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고의 전문가답게 명품 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공하는 지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