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패셔니스타이자 얼마 전 엄마가 된 배우 이승연, 세기의 터프가이 최민수를 사로 잡은 강주은.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 맘 이승연과 강주은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스토리온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 이승연, 강주은이 캐스팅 된 것.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 매회 한 명이 주인공이 되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솔한 모습과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여자, 아내, 엄마로서의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실제 그녀들의 남편과 아이들이 직접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계획.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미모는 물론 뛰어난 연기력과 말솜씨,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겸비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이승연은 2007년 12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6월 딸 ‘아람’을 출산했다.

최민수의 아내이자 13살, 9살 배기 두 아들의 엄마로 더 잘 알려진 강주은 역시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으로 현재 외국인학교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방송MC로도 활약하며 대외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이승연은 “엄마가 된 후 처음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라 긴장도 되고 많이 설렌다”며 “남들보다 조금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그동안 궁금해하셨던 것들을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속 시원하게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주은 역시 “평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여자로서의 삶과 나만의 자녀교육법에 대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혜승 PD는, “이승연, 강주은을 비롯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셀러브리티 맘’들의 아내, 엄마, 여자로서의 삶을 조명할 예정”이라며 “1인 3역을 소화하는 그녀들의 진솔한 모습과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매를 동시에 선사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오는 10월 13일 밤 12시 첫 방송 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