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이미징이 삼성전자 피인수설에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이미징은 전날대비 5350원(11.82%) 사응한 5만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4%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던 삼성이미징은 13% 이상의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78만4000원으로 전날보다 1만1000원(1.86%) 떨어져 나흘째 약세다.

이날 시장에는 삼성이미징이 삼성전자로 편입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와 삼성이미징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까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