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도시형 생활주택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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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1~2인 가구 수요를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 시범사업이 강남권에서 우선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27일) 도시형 생활주택의 예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 송파 삼전동에 원룸형 주택을, 서울 강남 세곡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단지형 다세대를 시범사업으로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송파 삼전동 원룸형 주택은 총 60가구로 대한주택공사가 매입한 임대 주택을 신축해서 건설합니다.
지상 7층 규모로 전용면적 19㎡ 18가구와 21㎡ 16가구, 25㎡ 26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고 가구당 0.4대(총 24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합니다.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들어서는 단지형 다세대는 96가구로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됩니다.
도시 근로자와 내집마련을 준비중인 서민층을 고려해 전용 59㎡의 소형으로 짓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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