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사장 "'3관5림'으로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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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 사장, 청와대서 관광발전론 강연
귀화 한국인으로선 처음으로 공기업 사장에 임명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최근 청와대 참모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관광 발전론'을 설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지난 25일 청와대 비서관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한국 관광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관광문화를 창출해야 하고 이를 위해 한국적 철학에 바탕한 새로운 방법론을 도입해야 한다"며 '삼관오림'이란 방법론을 소개했다. 삼관은 관심 관찰 관계의 앞글자 3개를,오림은 떨림 끌림 어울림 울림 몸부림의 끝글자 5개를 말한다.
이 사장에 따르면 우선 관광객들이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하고,이어 관찰 단계에서 좋은 이미지를 주면 실제 관계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 '삼관 이론'이다. 오림은 가슴을 떨리게 해 끌리도록 하면 결국 어울리게 되고,어울림을 통해 울림(감동)을 느껴 몸부림을 치게 된다는 의미라고 한다.
특히 이 사장은 "우리나라를 '에너지가 충만한 나라'로 소개하겠다"면서 "한국만의 독특한 관광문화로 'Place to Recharge Your Energy(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곳)'를 브랜드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식은 '에너지 푸드(Energy Food)',한옥은 기(氣)가 흐르는 집이라는 점에서 'Experience Power Sleep(활력이 생기는 숙면을 경험하세요)' 등으로 브랜드화하겠다는 아이디어를 내비쳤다.
<연합뉴스>
이 사장은 지난 25일 청와대 비서관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한국 관광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관광문화를 창출해야 하고 이를 위해 한국적 철학에 바탕한 새로운 방법론을 도입해야 한다"며 '삼관오림'이란 방법론을 소개했다. 삼관은 관심 관찰 관계의 앞글자 3개를,오림은 떨림 끌림 어울림 울림 몸부림의 끝글자 5개를 말한다.
이 사장에 따르면 우선 관광객들이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하고,이어 관찰 단계에서 좋은 이미지를 주면 실제 관계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 '삼관 이론'이다. 오림은 가슴을 떨리게 해 끌리도록 하면 결국 어울리게 되고,어울림을 통해 울림(감동)을 느껴 몸부림을 치게 된다는 의미라고 한다.
특히 이 사장은 "우리나라를 '에너지가 충만한 나라'로 소개하겠다"면서 "한국만의 독특한 관광문화로 'Place to Recharge Your Energy(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곳)'를 브랜드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식은 '에너지 푸드(Energy Food)',한옥은 기(氣)가 흐르는 집이라는 점에서 'Experience Power Sleep(활력이 생기는 숙면을 경험하세요)' 등으로 브랜드화하겠다는 아이디어를 내비쳤다.
<연합뉴스>